HOME > 관련기사 (영상)쌍용차 '토레스', 그랜저 제쳤다…부활 '시동' 쌍용차(003620)가 신차 토레스의 판매량 호조와 함께 조직 개편을 통한 KG 체제로 전환하는 등 경영정상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그룹 인수로 재무구조 개선 발판을 다지고 있는 상황에서 토레스 외 주력 차종 확대와 미래 모빌리티 전략 수립 등이 정상화 과제로 꼽힌다. 13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토레스 9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39.3% 증가한 4781대로 국산... '하이브리드 강자' 토요타, 탄소중립·전동화 미래 그린다 토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 등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토요타는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3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누적 2000만대 이상의 전동화 모델을 판매했다. 이를 통해 약 1억430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효과를 이뤄냈다. 렉서스 NX 450h+ ... SK시그넷, 전기차 충전기 미국 공장 구축 초급속 충전기 전문 회사 SK시그넷이 국내 충전 인프라 기업으로선 최초로 미국 현지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 SK시그넷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미 텍사스주에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생산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500만달러(약 2150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 후, 생산량 증대에 따라 필요시 추가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미국 공장 신설은 미 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국에 장비 공급…미국, 심사 유예 미국 행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장치 수출을 막기 위한 신규 통제 조처를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1년간 심사 없이 중국 현지 공장에 관련 장비를 공급하도록 허용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년 동안 별도의 심사를 받지 않고 중국 반도체 공장에 관련 장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방침을 통... (영상)반도체 전문가 "미·중 사이 정부 특단 대책 필요" 미국이 중국에 반도체 및 제조 장비를 수출하지 못하도록 하는 고강도 제재안을 발표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업계 안팎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 경제를 이끄는 반도체 산업이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기 일보직전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역할론'에 대해 쓴소리를 내고 있다. 우리나라가 미중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적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