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 금지' 실효성 의문" 카페와 식당 등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여부를 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와 환경단체 간 갈등 조짐이 보이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계도 기간에 일회용컵 사용을 지속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제도 자체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질 거란 전망도 나온다. 1일 환경부에 따르면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이 이날부터 금지됐다. 시행 중단 2년 만에 재개되는 셈이다. 매장 내 일회용... (영상)4월1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규제…‘계도기간’으로 운영 다음 달 1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지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조치는 없을 예정이다. 환경부 측은 코로나19 유행을 감안해 계도기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카페에서 북구청 자원순환팀 직원들이 안내 홍보문을 붙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환경부는 4월1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제외 대상에서 식품접객업종을 제외하... 일회용컵 금지에 카페사장연합회 “유예기간이라도 달라” 이르면 다음 달부터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컵 사용이 금지되면서 커피전문점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늘었다. 자영업자들은 유예기간을 둬서 준비할 시간을 달라고 요구했다. 9월 28일 서울 시내 한 카페에서 가게 주인이 커피를 만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환경부는 위드 코로나와 함께 빠르게 일회용품 규제에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환경부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제외 대상에서 식... 생분해 커피컵 등 일회용품, 환경표지 인증 못받는다 생분해 수지를 써도 카페에서 상용하는 커피컵 등 일회용품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지 못한다. 보온·단열재 등 24개 품목은 지구온난화지수(GWP) 기준이 강화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표지대상제품 및 인증기준' 고시 개정안을 오는 5일부터 21일간 행정 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표지 인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 신세계면세점, 플라스틱 절감 '고고챌린지' 참여 신세계면세점은 SNS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가상 캐릭터 ‘심삿갖’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GO GO)챌린지’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그동안 홍남기 부총리, 반기문 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정치? 경제계의 주요 인물들이 동참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