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카카오 ‘먹통’ 서울시도 ‘불똥’ 지난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와 카카오 계열사의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공공기관인 서울시의 공공서비스 장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카카오 서비스 중단으로 지난 주말 TOPIS(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 다산콜센터 챗봇 등의 서비스가 일부 차질을 빚었다. 이들 서비스는 카카오 서비... 공공기관 예산 3% 이상 '가위질'…학자금·사내 대출 등 복지도 손질 정부가 국내 전체 공공기관 350곳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1조원 이상의 경상 경비를 절감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 경상경비·업무추진비 예산은 각각 10% 이상 줄인다. 내년 경상경비는 올해보다 3% 이상, 업추비는 10% 이상 삭감할 계획이다. 또 자녀 학자금 지원, 사내 대출 등 과도한 사내 복지제도도 손질한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 공공기관 예산·복리후생 13.3% 삭감…자산 매각은 10월말·11월초 발표 정부가 공공기관의 예산과 복리후생 분야 예산을 대폭 삭감한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1조1000억원 가량의 경상경비가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만 10% 이상을, 내년에는 3%를 추가로 삭감할 예정이다. 특히 복리후생 분야로는 고교학자금 등 지원, 사내대출, 경조사비, 선택적 복지 등이 폐지되거나 줄어들 예정이다. 공공기관 자산 매각과 관련한 일정은 1... 중국 진출 우리 기업, 4분기 경기전망도 '먹구름'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기업들은 현지 수요 감소와 수출 부진 등을 이유로 4분기 역시 성장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산업연구원·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중국한국상회가 공동으로 조사한 경기실사지수(BIS) 결과에 따르면 중국 진출 한국 기업 211곳의 3분기 시장상황(시황)은 69로 전분기(64) 대비 소... "오일쇼크 준하는 비상"…올겨울 중앙·공공기관 에너지 10% 절감 정부가 내달부터 중앙·지방공공기관의 에너지 절감을 강도 높게 시행한다. 또 산업부문 에너지의 63%를 소비하는 30대 기업과의 자발적 효율혁신 협약도 체결하는 등 민간의 에너지 효율화를 유도한다. 탄소배출 측정·보고·검증 기반 강화방안과 관련해서는 국내 탄소배출량을 측정·보고·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늘리기로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