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보공단 횡령·관리 부실 '도마 위'…강도태 "근본적 재발방지 마련할 것"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국정감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대한 도덕적 해이와 기강 해이 등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공단 직원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구조적 문제점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이 요구됐다. 간부급 직원이 여성 직원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내부 징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 (차별받지 않을 권리③)"지정병원 폐지만으로는 안 돼…의료·주거 연계 시스템 필요" 노숙인도 평등하게 누려야 할 건강권이 노숙인진료시설 지정제도로 침해되면서, 시민단체들은 이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노숙인들이 특정 의료시설뿐 아니라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의료급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 시작으로 노숙인 의료급여 수급 자격 요건 완화, 의료기관 간병인 동행지원과 퇴원 후 완전 회복이 가능한 주거... 코로나 확진자 치료비 2년간 총 8691억…건보서 86% 부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년간 코로나19 환자 29만2702명에 대한 진료비로 7439억원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진료비 8691억원의 85.6%에 달하는 금액이다. 18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까지 요양기관이 정부에 코로나19 치료비로 청구해 지급된 진료비는 총 8691억원이다. 치료비를 지급받은 인원이 총 29만2702명인 것을 고려하면 1인당 평균 308만원... 진료비 부당 청구 신고자 17명에 포상금 6억3200만원 지급 # A약국은 실제 근무하지 않는 봉직약사를 상근약사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고하고 공단에 요양급여비 1억6320만원을 부당 청구했다. 신고인에게는 2230만원의 포상금 지급이 결정됐다. # B병원은 장기간 입원 환자에게는 입원료 100%를 청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용해 실제 퇴원하지 않은 환자를 서류 상으로만 퇴원 후 다음날 재입원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거짓으로 작성... 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도태 복지부 2차관 임명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도태 복지부 제2차관을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강도태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된다. 강도태 이사장은 경남 진주에서 출신으로 고려대 무역학과 경영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복지부에서 건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