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의료급여 9조5022억원 지급…전년비 7.6% 증가 지난해 의료급여를 받은 사람이 151만65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6% 감소한 규모다. 반면 지급결정 급여비는 9조5022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특히 65세 이상 수급권자의 급여비가 1년 사이 10% 정도 늘었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1 의료급여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51만6526명이다. 전체 건... 검찰, ‘햇살론’ 무자격자 모아 ‘30억 허위대출’ 일당 기소 서민금융상품 ‘햇살론’의 허술한 심사 절차를 악용해 무자격자들에게 총 30억원 규모 대출을 알선하며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아 챙긴 대출 브로커 일당이 기소됐다. 햇살론은 저신용등급 직장인에게 1인당 700만∼1500만원을 대출해주는 상품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이 금융기관에 신용보증을 선다. 만일 대출차주가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서민금융진흥원이 대출금의 90%까지 ... (영상)대장암 진료 연평균 1.6% 증가…환자 70%는 60대 이상 고령층 대장암 진료를 받는 사람이 해마다 1.6%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환자의 70%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2017년~2021년 대장암(C18~C20)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보면 대장암 진료인원은 2017년 13만9184명에서 2021년 14만8410명으로 6.6%(9226명)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1.6%로 집계됐다. 남성은 2021년 8만7740... 건보공단 횡령·관리 부실 '도마 위'…강도태 "근본적 재발방지 마련할 것"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국정감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대한 도덕적 해이와 기강 해이 등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공단 직원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구조적 문제점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이 요구됐다. 간부급 직원이 여성 직원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내부 징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 내년 건강보험료율 1.49% 오른다…직장인 월 평균 2069원↑ 내년 건강보험료율 인상폭이 1.49%로 결정됐다.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월 2069원 오른다. 이로써 2023년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7.09%가 됐다. 직장인 건강보험료율이 7%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29일 건강보험 정책의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열고 2023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이 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