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크라이나 "헤르손 탈환 위해 가장 치열한 전투 앞둬" 우크라이나 측이 러시아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탈환을 준비하며 “가장 치열한 전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한 유투브 방송과 인터뷰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헤르손에서 벌어질 것"이라며 "러시아군이 수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헤르손 탈환... 대만, 우크라이나 재건에 800억원 기부 대만이 26일 우크라이나 재건에 5600만달러(약 792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연합보 등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장관)은 대만-우크라이나 우호 리셉션 연설에서 "입법원(국회) 검토와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행정부의 이런 결정이 통과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폴란드·슬로바키아·체코·리투아니아 등과 연합해 우크라이... 꾸준한 러시아 국방부 "우크라, 더티밤 도발 우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더티밤(dirty bomb) 사용 가능성을 되풀이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이날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 장관 및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부 장관과의 개별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의 더티밤 사용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앞서 쇼이구 장관은 지난 23일 영국과 프랑스, 튀르키예(터키), 미국 관리와의 통화... 미국 민주 하원의원들 '우크라 휴전 촉구' 하루 만에 철회 우크라이나와의 휴전 협상을 촉구한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해당 내용이 담긴 서한을 하루 만에 철회했다. 25일(현지시간) 민주당 의회진보모임(CPC) 의장인 프라밀라 자야팔 하원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경제적 지원을 지지한 민주당이 이에 반대하는 공화당에 동조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라며 "의장으로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 ... 교황, 러시아 핵무기 위협에 "전쟁에 익숙해지면 안 돼" 프란치스코 교황이 러시아의 핵무기 위협에 대해 "전쟁에 익숙해지면 안 된다"라며 비판했다. 25일(현지시간) 바티칸 관영 바티칸뉴스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로마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가톨릭 평신도 조직인 산트 에지디오가 주최한 사흘간의 '평화를 위한 외침' 폐막식 자리에서 "우리는 모든 정부 지도자들에게 인류의 외침에 귀머거리가 되지 않기를 간청한다. 그들이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