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레터 제43호]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 사과하지 않았다 제 43호 2022. 11. 7.(월)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 사과하지 않았다 2. 211시간의 기적, 살아서 돌아온 광부들 3. 손흥민 있는 월드컵이 될지도 ... (영상)이상민 경질론에도 대통령 신뢰는 굳건…국민의힘 전전긍긍 156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로 정치권에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경질론이 커지고 있다. 심지어 여권 내부에서도 이런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국민의힘은 전전긍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합동분향소 조문마다 이상민 장관을 대동하며 사실상 경질론을 거부하고 있어서다. 국민의힘으로선 참사에 대한 정부책임론을 차단하고, 민주당의 국정조... '참사'냐 '사고'냐…25개 서울 구청, 추모도 당파 따라 갈려 이태원 참사를 두고 '참사'와 '사고' 중 적절한 표현에 대해 여야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서울 25개 자치구의 표현도 당적별로 나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동 분향소나 사이버 추모공간 안내문에 정부가 권고한 '사고 사망자' 대신 '참사 희생자'로 표기로 바꾸는 자치구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여당 구청장이 있는 자치구 대부분은 여전히 정부가 권고하는 '사고와 '사망자' 등을 표기... 주호영 "지금은 국정조사 할 때 아냐…필요시 배제 않겠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민주당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강제 수단이 없는 국정조사를 지금 하면 오히려 수사에 방해가 될 뿐"이라며 "필요하면 국정조사를 배제하지 않겠지만 지금은 국정조사 할 때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찰의)수사 결과를 보고 미진하거나 부족한 점이 있으면 국정조사를 ... 주호영, 민주당 국정조사 요구에 "수사진행 고려해 수용 여부 검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를 요구하자 "범위나 시기,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 긴급 현안질의 상황 등을 고려해 수용 여부와 시기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3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행사장에서 기자들이 '민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응할 것인가'라고 묻자 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