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2의 키코사태 막는다"..장외파생상품 사전심의 본격 돌입 금융당국이 재작년 중소기업들을 공포에 떨게했던 '키코(KIKO)' 사태를 막기 위해 장외파생상품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0일 금융투자협회는 장외파생상품의 부작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외파생상품 사전심의업무를 오는 13일부터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과 중소기업중앙... 금투협, 장외파생상품 컨퍼런스 개최 금융투자협회는 다음달 3일 국제파생상품협회(ISDA) 실무자를 초청해 장외파생상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금융업계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국내외 장외파생상품시장의 주요 현안이나 이슈에 대한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ISDA 소속 파생상품전문가 3명은 ▲ 해외 장외파생상품시장 ▲ 신용파생... IBK투자증권 등 장외파생상품 판매 허가 IBK투자증권에 대한 장외파생상품 투자매매업이 인가됐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제2차 정례회에서 금융투자업 업무추가 신청을 한 IBK투자증권 등 4개 금융투자사에 대한 변경(예비)인가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IBK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등 3개사는 장외파생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HMC투자증권도 장내파생상품과 장외파생상품에 대한 투자... 신동규 회장, 증권·보험 지급결제 '몽니'(?) "증권사와 보험회사에 지급결제 기능을 주는 것은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시도다. 금융업이라는 큰 틀에서 이를 신중히 재고해봐야 한다" 신동규 은행연합회장이 뒤늦게 증권과 보험사의 지급결제기능 허용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신 회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고객예탁금에 한해 지급결제 기능이 허용된 것인데 이를 CMA 상품이 지급결제가 ... 금융위, 장외파생업무 제한적 허용 금융위원회가 증권사와 선물회사등 금융투자사들의 장외파생상품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30일 금융위는 ‘2단계 금융투자업 인가 방향과 운용 계획’을 통해 주가연계증권(ELS)과 주식워런트증권(ELW) 등 정형화된 주식관련 파생결합증권 발행을 위한 장외파생업무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홍영만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금융투자회사들의 장외파생상품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