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다문화 혼인 '역대 최저'·출생도 '뚝'…"코로나로 국제 이동 제한 영향" 코로나19로 국제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다문화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문화 출생도 12.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7.2%를 차지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1만3926건으로 1년 전보다 2251건(13.9%) 줄었다. 이는 2008년 통계 작성 이후로 최저치다. 다문화 혼... (영상)내년 고용 한파 예고…취업자수 증가폭, 올해 10분의 1로 내년 취업자수 증가폭이 올해의 1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특히 취업자 수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기여도는 올해 2만명 증가에서 내년 1만8000명 감소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령화 등의 인구구조가 처음으로 취업자수 감소요인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3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개한 '최근 취업자 수 증가세에 대한 평... 의료보장 진료비 첫 100조원 돌파…지역별 격차 2.5배 지난해 국내 의료보장(건강보험+의료급여) 진료비가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27일 '2021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발표하고 지난해 전국 의료보장 진료비가 105조22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95조6940억원보다 10% 상승한 금액이자 16번째로 발간된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서 연간 전국 의료보장 진료비가 100조원을 ... 검찰, ‘햇살론’ 무자격자 모아 ‘30억 허위대출’ 일당 기소 서민금융상품 ‘햇살론’의 허술한 심사 절차를 악용해 무자격자들에게 총 30억원 규모 대출을 알선하며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아 챙긴 대출 브로커 일당이 기소됐다. 햇살론은 저신용등급 직장인에게 1인당 700만∼1500만원을 대출해주는 상품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이 금융기관에 신용보증을 선다. 만일 대출차주가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서민금융진흥원이 대출금의 90%까지 ... (영상)대장암 진료 연평균 1.6% 증가…환자 70%는 60대 이상 고령층 대장암 진료를 받는 사람이 해마다 1.6%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환자의 70%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2017년~2021년 대장암(C18~C20)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보면 대장암 진료인원은 2017년 13만9184명에서 2021년 14만8410명으로 6.6%(9226명)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1.6%로 집계됐다. 남성은 2021년 8만7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