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용·최태원의 '바쁜 하루'…ASML CEO 이어 빈 살만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세계적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회동하면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한국-네덜란드 정상·반도체 기업인 차담회에 윤석열 대통령,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피터 베닝크 ASML CEO도 배석했다. 이들... 기아·르노 등 13곳 온실가스 관리 목표 '미달…기준치 129% 넘어 수송 부문의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가 기준치의 129%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 등 13개 업체가 온실가스 배출 허용기준을 달성하지 못했다. 환경부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19개 자동차 제작·수입사의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 이행실적을 16일 공개했다.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는 수송 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미래산업, 3분기 누적 영업익 전년비 53%↑…'사상 최대' 미래산업(025560)이 역대 3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미래산업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74억원보다 107.6% 늘었다. 매출액은 1년 전보다 430억원으로 17.0% 늘었지만, 매출원가는 2% 증가해 매출총이익은 48.0% 오른 173억... (영상)'반도체 회색시장' 수면 위로…"미·중·러 패권 전쟁 탓" 반도체 시장 내 이른바 '회색시장(Gray Market)' 존재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회색시장은 합법과 불법의 중간에 있는 시장으로 생산업체의 공식 유통채널을 벗어나 물건이 매매되는 통로를 말한다. 반도체 수요는 치솟는데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이어지자 '회색시장'에서 정상적으로 유통되지 않은 반도체가 암암리에 거래되면서 시장 질서를 위협한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여전히 아픈 '반도체'…안전도 '강국'돼야 반도체 강국을 지향하는 한국에서 안전한 일터의 갈길은 여전히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전 교육을 비롯해 제도 개선으로 '안전 강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오는 대목이다. 시민단체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이 2007년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대리 및 지원한 누적 산업재해 신청은 175명이고 이 중에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