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지분 매각시 일시적 금융지주사 허용 앞으로 공적기관이 최대주주인 경우 금융지주사 설립이 허용되는 등 지주사 설립 기준이 완화된다. 또 경영참여 가능성이 없는 지분 1%미만 주주들은 금융지주사 대주주 자격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금융위는 대주주 자격심사를 할때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중 사실상 경영 ...  진동수 "외환시장 변동성 문제 G20정상회의서 해결 기대"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최근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관련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란 기대를 표시했다. 11일 국회 정무위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현경병 의원이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커져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자, 진 위원장은 이같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 의원은 대만의 외환시장이나 국내 주식시장 거래규모...  김용태 "금융위, 기촉법 연장..방관"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말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기한만료를 앞두고 연장에 대한 이해당사자들의 요구가 많은데도 금융위는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워크아웃제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다들 공감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그대로 연장하는데는 보완해야할 점이 많다"며 "금융위가 나서 이 분제를 해결해야 ...  진동수 "라응찬 종합검사 후 책임문제 거론"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실명제법 위반 등 신한사태와 관련해 종합검사 이후에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 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종합검사를 통해 관련된 사항을 들여다 본 이후에 적절하게 책임문제가 거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금감원의 현장검사를 통해 라 회장의 차명계좌를 확인했느냐"는 민주당 박병석 의원...  고승덕 "미소금융, 등급별 쿼터제 도입해야"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은 미소금융이 정책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 미소금융이 진정한 서민금융제도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등급별 쿼터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에 대한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미소금융제도의 경우 이자수입(12억)보다 운영비(30억원)가 훨씬 웃돌아 등 지속가능한 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동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