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증시, 반등 폭 제한..엔高 경계감 '여전' 일본증시는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엔고에 대한 경계심리는 여전한 모습이다. 18일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2.48엔(0.13%) 상승한 9512.73으로 개장한 후, 9시17분 현재 31.08엔(0.33%) 오른 9531.33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지표와 어닝 명암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된 가운데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이 상승하며 일본증시도 기술주들의 투자심리... (Asia마감)혼조마감..中 3.18% '껑충' 1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으로 하락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영향이다. 일본증시는 엔고부담까지 겹치면서 하락마감했다. 다만 중국 증시는 기업실적 향상과 외국인직접투자 급증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마감했다. ◇ 중국, 3.18% '↑'..금융株 강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91.52포인트(3.18%) 오른 2971.16으로 마감하... 日재무상 "G7·G20 관계없이 필요시 환시 개입"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이 외환시장 추가 개입의사를 표명했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은 이날 오전 각료회의 후 기자 회견에서 전날 외환 시장에서 엔화가 달러 대비로 상승하며 한때 1달러 80엔대를 기록한 것에 대해 "기본 자세는 변하지 않았다"며, "과도한 움직임은 억제해야한다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G7(7개국), G20(20개국)에 관계... 도요타 '코롤라' 수출중단..생산라인 해외 이전 검토 도요타자동차가 코롤라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는 엔고 후폭풍이 일본 산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15일 요미우리신문은 "도요타자동차가 14일 주력 승용차 '캐롤라'의 수출을 2013년까지 정지하고 수출분의 생산을 모든 해외 공장으로 이관하는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엔고로 수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본에서 판매하는 '캐롤라'는 일... 日증시, 엔高 우려에 '9500선 지지력 테스트' 일본증시가 엔고에 대한 우려와 이틀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에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15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2.30엔(0.34%) 하락한 9,551.21로 출발한 후 9시25분 현재 69.92엔(0.73%) 내린 9513.59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가 부진한 지표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힘겨루기를 하면서 소폭 하락하며 일본증시도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