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한동훈 "이재명 검찰 소환, 통상적 토착비리 수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환 통보와 관련해 "통상적인 지자체 토착 비리에 대한 수사"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22일 오전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대표 소환 통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구체적인 소환이나 이런 것에 대해 제가 말씀드릴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잘 알다... '검사 블랙리스트' 임은정, 국가 배상 1심 일부 승소 임은정 부장검사가 속칭 '검사 블랙리스트'로 인해 자신이 위법한 징계를 받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재판장 정봉기)는 22일 임 부장검사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법무부가 임 부장검사를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부당하게 간섭했다고 보고 손해배상 ... 검찰, '우리은행 700억 횡령' 직원 가족·지인 등 7명 기소 '우리은행 직원 700억원대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범죄에 가담한 해당 직원의 가족과 지인 등 7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 임세진)는 우리은행 직원 A씨와 공범 B씨의 93억2000만원 추가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재판부에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조력자 등 8명을 범죄수익은닉법위반죄 등으로 입건해 전날 1명을 구속기소, ... 검찰, '6조원대 철근 담합' 7대 제강사 임직원 무더기 기소 철근 입찰 과정에서 6조원대 담합을 벌인 혐의로 7대 제강사 전현직 임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담합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동국제강 최모씨 등 제강사 임원 3명을 공정거래법 위반과 입찰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머지 가담자 19명은 불구속기소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와이케이... "이재명, 모든 보고 정진상에게 검토 지시…정진상, 유동규 감독"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공소장에 정 전 실장이 이 대표 측근으로서의 영향력을 이용해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428억원을 받는 대가로 사업상 특혜를 줬다고 적시했다. 이 대표를 81차례 언급하긴 했지만 공모 여부를 명시하진 않았다. 20일 <뉴스토마토>가 입수한 정 전 실장의 공소장을 보면, 검찰은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