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보 "우리금융 지분매각시 특정업체 특혜 없다"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우리금융(053000) 지분 매각과 관련해 특정기업에 특혜를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영화를 앞둔 우리금융의 유력 인수 후보로 하나금융지주(086790) 등이 거론되고 있다. 18일 서울 다동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 사장은 "입찰구조 등 문을 열어놓은 상태"라며 "특혜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 한은 "경영수지악화 대비 적립금 비율 확대 시급" 한국은행의 경영수지가 국내외 금리와 환율 여건에 따라 크게 변동됨에 따라 수지악화에 대비한 적립금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립금이 소진돼 자본금이 잠식당하면 정부에서 보조를 해야한다. 이 경우 한은의 통화정책에 대한 대외신인도가 하락할 수 있고, 정부 보조로 인해 간섭이 발생하면 한은의 독립성이 침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18일 ...  "한은 金투자 고작 0.2%..미국 71.5%"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 한은은 뭘했나'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 운용 다변화 노력 부족이 국감 도마에 올랐다. 미국이 외환보유액 중 71% 이상을 금에 투자하고 있는데 비해 한은의 금 투자비중은 0.2%에 그친다. 한은이 금 랠리에 편승하지 못해 막대한 투자기회를 잃었다는 질타다. 18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환보...  정옥임 "거래소, 터무니없는 수의계약" 질타 한국거래소의 터무니없는 수의계약 행태 등 방만경영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다. 14일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은 거래소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한국거래소의 도를 넘은 수의계약 체결 내역을 보면 '신의 직장'을 넘어 '신이 숨겨둔 직장'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를 실감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 6월...  신건 "이백순 행장, 서류 파기 지시..해임권고해야" 12일 국회 정무위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신건 의원은 "라응찬 회장의 차명계좌와 관련해 이백순 행장이 밀접히 관련돼 있다"며 "해임권고를 했어야 하는데 금감원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전일 라회장이 "관행적으로 이뤄졌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 이백순 행장이 실명제법 위반을 감추기 위해 전표 등 관련서류를 파기토록 지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