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영호 "신보, 건설업 보증 부실률 대책 마련하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은 19일 신용보증기금 국정감사에서 "주택건설경기 침체 영향으로 건설업 보증 부실률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신보의 면밀한 대책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9월 말 기준 신보의 전체 보증 부실률은 4.5%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동일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지만, 건설업 부실률은 6.6%로 전년동기대비 0.6%p 증가했다"고 밝혔다. 건물 건설업...  노영민 의원 "MB정권 자원외교 초라한 성적표" 희토류 등 희유금속 확보를 앞세운 이명박 정권의 '자원외교'가 소리만 요란한 빈수레라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한국광물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노영민 의원은 이명박 정권 아래 체결된 광물관련 양해각서(MOU)의 성적표가 초라하다고 비판했다. 노 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다른 국가와 체결한 양해각서(MOU)는 모두 22...  우제창 "기업은행장 연임 위해 이사회 무력화" 의혹제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우제창 의원은 19일 기업은행 국정감사 질의서에서 "윤용로 행장의 연임을 위해 등기이사 수를 6명에서 1명으로 감축하는 등 이사회를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상임이사는 경영방침에 대한 이사회 의결권을 갖는 중요한 자리로, 은행장 추천을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임명하며 법률에 의해 3년 임기를 보장받는다. 우 의원은 "통상 상임이사 임명은 은행...  임영호 의원, 산은지주 민영화 회의론 제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임영호 의원(자유선진당)은 19일 산업은행 국정감사 질의서에서 "내년 중 상장을 계획중인 산은지주 민영화 방안이 계획대로 이행될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산은지주 민영화가 가시화 될 경우 자금조달 구조 개선방안 부재와 취약한 자산 및 수익구조 등으로 산업은행의 신용등급이 하향조정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신기반이 ...  신보, 보증연계투자 부실률 12%..수익률 웃돌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연계투자사업의 부실률이 수익률을 웃돌고 있어 부실률을 낮추는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은 19일 신용보증기금 국정감사에서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연계투자사업으로 인해 올해 9월말 현재 62억원의 부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보의 보증연계투자사업은 2005년부터 2010년 9월말까지 505억원을 투...  "키코피해기업 유동성지원 특례보증 연장해야" 올해 말로 마감되는 키코(KIKO) 피해기업 유동성지원 특례보증 운용시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은 19일 신용보증기금 국정감사에서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신규 지원한 키코 피해 기업은 3곳 뿐이고, 신규자금지원도 3000억원에 불과해 실질적인 지원이 중단된 상태"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의원은 "아직 키코 피해 기업은...  산은, 노사관계 선진화 평가 낙제점 산업은행의 노사관계 관리가 낙제점을 받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현경병 의원은 19일 산업은행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산은이 노사관계 선진화 부문에서 가장 낮은 D등급을 받았다"며 "노조사무실 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과 노사관계에 대한 적법관리노력이 매우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  금융공기업 '낙하산인사' 논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예금보험공사와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공기업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낙하산 인사와 방만 경영 등이 문제가 됐다. 민주당 신건 의원은 예금보험공사가 서울보증보험 사장 인선 과정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신건 의원은 "위에서 낙점한 인사를 앉히기 위해 코디미 같은 일을 했다"며 "예보가 서울보증보험 사장에 대통령과 같은 동지상고 ...  예보 "우리금융 지분매각시 특정업체 특혜 없다"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우리금융(053000) 지분 매각과 관련해 특정기업에 특혜를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영화를 앞둔 우리금융의 유력 인수 후보로 하나금융지주(086790) 등이 거론되고 있다. 18일 서울 다동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 사장은 "입찰구조 등 문을 열어놓은 상태"라며 "특혜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 한은 "경영수지악화 대비 적립금 비율 확대 시급" 한국은행의 경영수지가 국내외 금리와 환율 여건에 따라 크게 변동됨에 따라 수지악화에 대비한 적립금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립금이 소진돼 자본금이 잠식당하면 정부에서 보조를 해야한다. 이 경우 한은의 통화정책에 대한 대외신인도가 하락할 수 있고, 정부 보조로 인해 간섭이 발생하면 한은의 독립성이 침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18일 ...  "한은 金투자 고작 0.2%..미국 71.5%"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 한은은 뭘했나'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 운용 다변화 노력 부족이 국감 도마에 올랐다. 미국이 외환보유액 중 71% 이상을 금에 투자하고 있는데 비해 한은의 금 투자비중은 0.2%에 그친다. 한은이 금 랠리에 편승하지 못해 막대한 투자기회를 잃었다는 질타다. 18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환보...  정옥임 "거래소, 터무니없는 수의계약" 질타 한국거래소의 터무니없는 수의계약 행태 등 방만경영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다. 14일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은 거래소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한국거래소의 도를 넘은 수의계약 체결 내역을 보면 '신의 직장'을 넘어 '신이 숨겨둔 직장'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를 실감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