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키코피해기업 유동성지원 특례보증 연장해야" 올해 말로 마감되는 키코(KIKO) 피해기업 유동성지원 특례보증 운용시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은 19일 신용보증기금 국정감사에서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신규 지원한 키코 피해 기업은 3곳 뿐이고, 신규자금지원도 3000억원에 불과해 실질적인 지원이 중단된 상태"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의원은 "아직 키코 피해 기업은...  산은, 노사관계 선진화 평가 낙제점 산업은행의 노사관계 관리가 낙제점을 받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현경병 의원은 19일 산업은행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산은이 노사관계 선진화 부문에서 가장 낮은 D등급을 받았다"며 "노조사무실 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과 노사관계에 대한 적법관리노력이 매우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  현경병 의원 "산은, 가치극대화 후 매각 검토해야" 산업은행 민영화와 관련해 서두르기 보다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현경병 의원은 19일 산업은행 국정감사 질의서에 "산업은행을 당장 인수할 주체를 찾기 어려워 보인다"며 "민영화 전까지 산업은행 가치를 극대화할 대안이 있느냐"고 물었다. 지난해 산은 민영화를 추진하면서 산은금융지주와 정책금융공사로 분리됐지만 최근 업무 중...  금융공기업 '낙하산인사' 논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예금보험공사와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공기업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낙하산 인사와 방만 경영 등이 문제가 됐다. 민주당 신건 의원은 예금보험공사가 서울보증보험 사장 인선 과정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신건 의원은 "위에서 낙점한 인사를 앉히기 위해 코디미 같은 일을 했다"며 "예보가 서울보증보험 사장에 대통령과 같은 동지상고 ...  예보 "우리금융 지분매각시 특정업체 특혜 없다"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우리금융(053000) 지분 매각과 관련해 특정기업에 특혜를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영화를 앞둔 우리금융의 유력 인수 후보로 하나금융지주(086790) 등이 거론되고 있다. 18일 서울 다동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 사장은 "입찰구조 등 문을 열어놓은 상태"라며 "특혜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