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제창 "기업은행장 연임 위해 이사회 무력화" 의혹제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우제창 의원은 19일 기업은행 국정감사 질의서에서 "윤용로 행장의 연임을 위해 등기이사 수를 6명에서 1명으로 감축하는 등 이사회를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상임이사는 경영방침에 대한 이사회 의결권을 갖는 중요한 자리로, 은행장 추천을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임명하며 법률에 의해 3년 임기를 보장받는다. 우 의원은 "통상 상임이사 임명은 은행...  신보, 보증연계투자 부실률 12%..수익률 웃돌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연계투자사업의 부실률이 수익률을 웃돌고 있어 부실률을 낮추는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은 19일 신용보증기금 국정감사에서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연계투자사업으로 인해 올해 9월말 현재 62억원의 부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보의 보증연계투자사업은 2005년부터 2010년 9월말까지 505억원을 투...  "키코피해기업 유동성지원 특례보증 연장해야" 올해 말로 마감되는 키코(KIKO) 피해기업 유동성지원 특례보증 운용시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은 19일 신용보증기금 국정감사에서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신규 지원한 키코 피해 기업은 3곳 뿐이고, 신규자금지원도 3000억원에 불과해 실질적인 지원이 중단된 상태"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의원은 "아직 키코 피해 기업은...  산은, 노사관계 선진화 평가 낙제점 산업은행의 노사관계 관리가 낙제점을 받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현경병 의원은 19일 산업은행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산은이 노사관계 선진화 부문에서 가장 낮은 D등급을 받았다"며 "노조사무실 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과 노사관계에 대한 적법관리노력이 매우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  현경병 의원 "산은, 가치극대화 후 매각 검토해야" 산업은행 민영화와 관련해 서두르기 보다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현경병 의원은 19일 산업은행 국정감사 질의서에 "산업은행을 당장 인수할 주체를 찾기 어려워 보인다"며 "민영화 전까지 산업은행 가치를 극대화할 대안이 있느냐"고 물었다. 지난해 산은 민영화를 추진하면서 산은금융지주와 정책금융공사로 분리됐지만 최근 업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