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뇨병 환자 '40세 이상 95%'…1인당 진료비 100만원 돌파 앞둬 최근 5년 동안 당뇨병 환자가 매년 평균 5.6%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환자의 95.3%가 40세 이후 발생비율이 높았다. 당뇨병 진료를 받은 비율도 고소득일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당뇨병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3조2344억원으로 2017년과 비교해 45.1% 급증했다.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최근 5년(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간 당뇨병 건강보험 ... 의료보장 진료비 첫 100조원 돌파…지역별 격차 2.5배 지난해 국내 의료보장(건강보험+의료급여) 진료비가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27일 '2021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발표하고 지난해 전국 의료보장 진료비가 105조22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95조6940억원보다 10% 상승한 금액이자 16번째로 발간된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서 연간 전국 의료보장 진료비가 100조원을 ... 지난해 의료급여 9조5022억원 지급…전년비 7.6% 증가 지난해 의료급여를 받은 사람이 151만65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6% 감소한 규모다. 반면 지급결정 급여비는 9조5022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특히 65세 이상 수급권자의 급여비가 1년 사이 10% 정도 늘었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1 의료급여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51만6526명이다. 전체 건... 건보공단 횡령·관리 부실 '도마 위'…강도태 "근본적 재발방지 마련할 것"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국정감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대한 도덕적 해이와 기강 해이 등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공단 직원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구조적 문제점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이 요구됐다. 간부급 직원이 여성 직원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내부 징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 코로나 확진자 치료비 2년간 총 8691억…건보서 86% 부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년간 코로나19 환자 29만2702명에 대한 진료비로 7439억원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진료비 8691억원의 85.6%에 달하는 금액이다. 18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까지 요양기관이 정부에 코로나19 치료비로 청구해 지급된 진료비는 총 8691억원이다. 치료비를 지급받은 인원이 총 29만2702명인 것을 고려하면 1인당 평균 30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