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무위 국감, 신한지주 추궁에 '후끈' 2010년 국정감사는 국감 마지막날 신한사태에 대한 추궁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출석을 요구한 라응찬 회장이 출석에 불응한 가운데 정부의 비호 아래 관련 문제를 묵인하고 은폐하려 했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민주당 신건 의원은 '라응찬 회장의 차명계좌 생성과정에 대한 실체가 드러났다"며 신한사태를 ...  "한은 독립성 훼손" 與野 한목소리 질타 20일 국회 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전날에 이어 한국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여야 의원들은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한 것에는 재경부를 비롯한 외부 압박이 있었던 건 아니냐"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를 추궁했다.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한은 총재가 금리를 올릴것 처럼 하고 안 올리자 이제 한은의 신호보다는 재경부 신호에 주...  신보, 보증연계투자 부실률 12%..수익률 웃돌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연계투자사업의 부실률이 수익률을 웃돌고 있어 부실률을 낮추는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은 19일 신용보증기금 국정감사에서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연계투자사업으로 인해 올해 9월말 현재 62억원의 부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보의 보증연계투자사업은 2005년부터 2010년 9월말까지 505억원을 투...  "키코피해기업 유동성지원 특례보증 연장해야" 올해 말로 마감되는 키코(KIKO) 피해기업 유동성지원 특례보증 운용시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은 19일 신용보증기금 국정감사에서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신규 지원한 키코 피해 기업은 3곳 뿐이고, 신규자금지원도 3000억원에 불과해 실질적인 지원이 중단된 상태"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의원은 "아직 키코 피해 기업은...  산은, 노사관계 선진화 평가 낙제점 산업은행의 노사관계 관리가 낙제점을 받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현경병 의원은 19일 산업은행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산은이 노사관계 선진화 부문에서 가장 낮은 D등급을 받았다"며 "노조사무실 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과 노사관계에 대한 적법관리노력이 매우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