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20경주) IMF 총재 "신흥국에 투표권 6%이상 이전" 주요 20개국(G20)이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중국 같은 신흥경제국에 투표권을 6%이상 이전하기로 했다. 유럽의 경우 IMF이사회 보유 의석 중 2석을 포기하기로 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총재는 23일 경주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트로스 칸 총재는 "IMF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 신흥경제국을 위해 유럽이사회 의석 9석 가운데 2석을 포기하... (G20경주)日재무상, 경상수지 목표제 용인(?)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이 반대하던 경상수지 목표제에 대해 미국의 제안을 용인할 수 있다는 자세를 보였다. 22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은 22일 우리나라 경주에서 열린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첫날 회의 참석후 기자들과 만나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4% 이내로 제한하자고... (G20경주)美·英·佛 등 G7 별도 회동..쟁점 논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주 안압지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만찬에서 "오늘 첫번째 세션을 통해 우리의 확고한 정책공조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2일 G20 경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첫번째 세션(세계경제 동향·전망)이 끝난 뒤 열린 만찬서 윤 장관은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만찬은 7시께 시작됐으며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 (G20경주)장외 '환율전쟁'도 치열 각국의 환율정책 대립이 G20 재무장관회담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22일 경주에서는 본 회담에 앞서 나라간의 신경전도 치열했다. 서방선진 7개국(G7) 재무장관들은 공식 일정에 앞서 이날 오전 1시간 정도 별도로 모임을 가졌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들의 서로 조금씩 다른 입장을 정리하는 동시에 중국 등 신흥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포토]윤증현 장관,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주재 ◇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에서 세번째)이 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주재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