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도태 이사장 "건보 국고지원법 개정, 국가책임성 강화해야"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15일 건보료 인상 폭을 억제하고 재정 안정성을 높이려면 국고 지원이 법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이사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소재 음식점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건강보험의 주 수입원이 건강보험료와 정부지원이기 때문에 정부지원의 책임성과 안정성을 강화해야 국민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 건보공단, 의약품 협상 계약 전자체결 방식 도입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산정대상·조정대상 의약품 협상계약을 다음달 복건복지부 협상명령 약제부터 온라인 전자체결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전자체결 방식이란 인증서비스업체를 통해 전자화(PDF파일) 형태로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서면 합의의 단점을 보완해, 협상 때마다 반복하던 인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서면합의서에 인감날인 및 우편발송 과... 당뇨병 환자 '40세 이상 95%'…1인당 진료비 100만원 돌파 앞둬 최근 5년 동안 당뇨병 환자가 매년 평균 5.6%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환자의 95.3%가 40세 이후 발생비율이 높았다. 당뇨병 진료를 받은 비율도 고소득일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당뇨병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3조2344억원으로 2017년과 비교해 45.1% 급증했다.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최근 5년(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간 당뇨병 건강보험 ... 의료보장 진료비 첫 100조원 돌파…지역별 격차 2.5배 지난해 국내 의료보장(건강보험+의료급여) 진료비가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27일 '2021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발표하고 지난해 전국 의료보장 진료비가 105조22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95조6940억원보다 10% 상승한 금액이자 16번째로 발간된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서 연간 전국 의료보장 진료비가 100조원을 ... 지난해 의료급여 9조5022억원 지급…전년비 7.6% 증가 지난해 의료급여를 받은 사람이 151만65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6% 감소한 규모다. 반면 지급결정 급여비는 9조5022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특히 65세 이상 수급권자의 급여비가 1년 사이 10% 정도 늘었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1 의료급여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51만6526명이다. 전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