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 69시간 논란 속 이정식 장관 "연차·육아휴직 사용방해 집중 단속" 고용당국이 출산휴가·육아휴직 사용방해와 관련한 집중 감독에 나설 예정입니다. '주 69시간 논란'으로 된서리를 맞고 있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공짜 노동'을 야기하는 근로시간 위반 등 잘못된 기업 문화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주문했습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책점검회의에서 "출산휴가, 육아휴직 관련 현행 제도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 공업용 세척제 중독 막아라…취급 사업장 안전감독 '정조준' 고용노동부는 공업용 세척제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감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감독 방식은 위험성평가에 기반한 선 자율개선, 후 집중감독으로 이뤄집니다. 고용부는 4월까지 자율개선기간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세척공정 등을 보유한 사업장은 자율개선 기간 중에 자체적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자율점검을 실시해야 합니다. 안전보건 전문기관의 자문을... 노동정책 일관성 훼손·신뢰성 추락…"노동 유연화 원점서 논의해야" 주 69시간에 이어 60시간 발언까지 나오면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둘러싼 질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일 MZ 달래기에 나선 정부는 '보완방안', '세부 개선안'을 만든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어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을 둘러싼 공분은 끊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MZ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 "주 60시간 근무 무리"…오락가락 '근로시간' 혼선 부채질 '주 60시간 상한캡 지시→가이드라인 아니다→주 60시간 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두고 "주당 60시간 이상의 근무는 건강 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하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이 전날 "주 60시간이 아니고 그 이상 나올 수도 있다"고 설명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윤 대통령이 사실상 '주 60시간'이라는 상한선을 직접 제시한 겁니다. ... 중기 채용 공정성 높인다…150개사에 '공정채용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의 채용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당국이 팔을 걷었습니다. 각 기업의 채용제도를 되짚어보고 개선안 등을 제시한다는 겁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채용 제도 정보·체계가 부족한 중소기업 150곳에 '공정채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현 채용제도 진단, 청년·기업이 공감하는 공정 채용 제도 설계, 우수 사례 제공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