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질병청,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야외 활동 주의" 최근 온화한 날씨 탓에 모기 활동이 빨라짐에 따라 평년보다 빨리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제주·부산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며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 예측 사업을 통해 일본뇌염 매개 모기를 최초로 확인하면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 다음달 6일부터 영아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무료 다음 달 6일부터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무료로 실시됩니다. 질병관리청은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됨에 따라 3월6일부터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전국 어디서든 전액 무료로 실시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감염된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쉽게 확산해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균주전 패배' 대웅제약, 감염병예방법 간접 영향권 6년간의 보툴리눔 균주전에서 패배한 대웅제약(069620)이 균 보유·반입허가를 취소할 수 있는 법의 간접 영향권에 몰렸습니다. 법 시행 전의 위반행위에도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개정안의 부칙 때문입니다. "땅에서 균주 찾았다"는 대웅제약 주장, 법정서 부정 보툴리눔 균은 흔히 '보톡스'로 알려진 보툴리눔 톡신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재료입니다. 자연 상태에서 존... 지영미 질병청장 "WHO 비상사태 해제 후 격리의무 해제 논의"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세계보건기구(WHO)의 비상사태 해제 전에 추가 방역 완화 조치를 논의하기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발 입국자 검사 의무는 당초 예정대로 이달 말까지 유지하되, 단기비자 발급제한 조치는 조기 해제를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질병청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 HPV 예방접종 만족도 84.2%…로타바이러스 3월부터 시행 우리 국민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의 국가예방접종 만족도가 84.2%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에 대해서는 86.5%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및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HPV 및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에 대해 이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