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출산 문제 해결하겠다면서 근로시간 늘리겠다는 모순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합계출산율 0.98명을 기록하면서 처음 1명대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작년에는 0.78명으로 다시 한번 역대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을 밑도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진심으로 나라의 존망을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러한 저출산 ... 고물가·월급 쥐꼬리…3만원 줄어든 1월 임금, 체감은 25만원 '뚝' 물가 수준을 반영한 올해 초 '실질임금'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이 3만원가량 줄어들 때 물가를 반영한 체감 임금은 사실상 월 25만원가량 감소한 셈입니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69만4000원으로 전년보다 0.6%(2만8000원) 줄었습니다. 월평균... 경제5단체 만난 이정식 장관 "근로시간 줄이기 노력해달라" "경제계가 근로시간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제5단체 간담회에서 불법·편법 관행 근절을 당부했습니다. 이정식 장관은 이날 "미래 주역인 청년세대의 눈높이에서일하는 방식과 기업문화를 개혁하는 데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눈치 보지 않고 휴가·휴직을 자유... 주 69시간 논란 속 이정식 장관 "연차·육아휴직 사용방해 집중 단속" 고용당국이 출산휴가·육아휴직 사용방해와 관련한 집중 감독에 나설 예정입니다. '주 69시간 논란'으로 된서리를 맞고 있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공짜 노동'을 야기하는 근로시간 위반 등 잘못된 기업 문화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주문했습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책점검회의에서 "출산휴가, 육아휴직 관련 현행 제도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 공업용 세척제 중독 막아라…취급 사업장 안전감독 '정조준' 고용노동부는 공업용 세척제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감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감독 방식은 위험성평가에 기반한 선 자율개선, 후 집중감독으로 이뤄집니다. 고용부는 4월까지 자율개선기간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세척공정 등을 보유한 사업장은 자율개선 기간 중에 자체적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자율점검을 실시해야 합니다. 안전보건 전문기관의 자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