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마의자 불황에 리퍼 시장 커진다 판매 부진에 빠진 안마의자 업계가 리퍼 시장을 넓히며 판촉 경쟁에 나섰습니다. 높아진 제품 가격을 절반으로 줄이고 체험 기회는 늘리면서 줄어든 판매량을 회복하려는 전략입니다. 7일 안마의자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전날 공인 리퍼비시 제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공인 기술자의 검수와 33가지 품질 기준을 통과한 리퍼 제품을 정가보다 최대 50%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안마의자 2분기도 '심리장벽 낮추기' "지금부터 30분은 기다리셔야 해요." 3일 오후 3시 킨텍스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은 차 대신 안마의자를 타려는 관람객으로 가득했습니다. 정신없이 관람객을 응대하던 관계자는 "하루 평균 200팀으로 500명 정도 오신다"며 "주말에는 300팀 규모로 훨씬 많이 찾으신다"고 말했습니다.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서울모빌리티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코지마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 (현장+)비싸진 안마의자, 접점 넓혀 ‘경험 승부’ 굴지의 채소회사 '외길토마토' 이범종 CEO가 지리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나뭇가지 위로 새 소리가 들리네요. 바람이 불어와 지친 등과 허리를 주무르듯 밀어줍니다. 천왕봉에 가까워질수록 뭉쳤던 종아리가 풀리고 허리는 시원해집니다. 배낭을 멨는데도 어깨는 가볍기만 하네요. 신기한 일이지요. "시원하신가요? 불편한 곳은 없으셨나요?" 하지만 깨어보니 수원 한복판. 바디프... (영상)혁신의료기기 열기 후끈…규제 해소 신호탄 우리나라 업체가 개발한 디지털 치료기기의 첫 번째 허가가 나왔습니다. 새로 추가된 산업군에 있었던 규제 혁신이라며 반기는 업계의 목소리가 뒤따릅니다.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Somzz' 구동 화면. (자료식약처) 식약처,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우리나라 제조업체인 에임메드사가 불면증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개발한 디지털치료기기 'Somz... (영상)과시적 비소비에 중견·중소 '돈 덜 쓰기' 마케팅 중견·중소기업들이 고물가와 '과시적 비소비' 흐름에 전기료 부담을 줄이거나 보상판매 효과를 높이는 식으로 소비자 마음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안 사면 손해' 전략인데, 기기 성능과 보상 한도로 제시한 숫자가 생색내기 수준을 벗어났습니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전기료는 전년 동월 대비 29.5%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대형 가전은 전기 먹는 하마 취급 받기 딱 좋습니다.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