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일 열망' 안고 달린 2023년 DMZ 평화마라톤 '2023 DMZ 평화마라톤'이 23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0년부터 북한 어린이 지원사업을 벌여온 (재)우리아이재단과 뉴스토마토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파주시가 후원했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를 염원하고, 경색된 남북관계의 어려움을 딛는 동시에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화해무드를 ... 이인영 "북한, 유연한 지혜로 북미대화 호응 기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7일 북미대화 재개와 관련해 북한에 "보다 유연한 지혜로 호응해 올 것"을 촉구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 내 판문점견학 안내소에서 열린 '2021 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 해단식에서 "우리는 한반도 평화 복원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 간 그리고 북미 간 대화가 중단돼 한반도 평화의 발걸음이 멈춘 지 어... '대북전단 살포' 주장에…통일부 "법대로 대처" 통일부는 30일 탈북민 단체의 대규모 대북전단 살포 주장에 "경찰과 군 등에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남북관계발전법)'은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 안전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며, 입법 취지에 맞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경기도 "남북이 DMZ 관리해야…유엔사 권한없다" 경기도가 남북이 비무장지대(DMZ)를 공동으로 관리하는 등 지방정부의 평화활동을 보장토록 하는 제도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한국에 주둔하는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가 명확한 법적 권한 없이 DMZ를 관할하면서 지방정부의 남북 교류협력 노력을 방해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서다. 경기도가 15일 성남시 글로벌 R&D센터에서 연 'DMZ의 평화적 활용과 유엔사 관할... 지방정부 최초 유엔사 건드린 이재명…한미관계 목소리 주목 경기도가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의 비무장지대(DMZ) 관할권 문제를 공론화한 건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후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지방정부가 목소리를 낸 사건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유엔사를 건드린 건 남북 교류협력 문제는 물론 한미관계에도 직접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경기도가 15일 성남시 글로벌 R&D센터에서 개최한 'DMZ의 평화적 활용과 유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