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분기 건설사고로 '55명 사망'…중흥·서희 등 100대 현장서 '7명 숨져' 올해 1분기 건설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근로자가 5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대형 건설사 현장에서 7명이 사망했습니다. 24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 분석'을 보면 올 1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명 감소한 수준이나 여전히 건설 현장 사망 사고가 많은... 중대법 효과 봤다…사고사망자 44명 줄어 지난해 사고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전년비 44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회복세로 공장가동률이 올랐음에도 산업재해가 줄어든 것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대재해로 인한 사고 사망자가 596명 발생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640명) 대비 44명(6.9%) 줄어들었습니다. 사고... 토마토ESG포럼, '위험 사회' 탈피 위한 ESG 전략 제시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 현장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재해와 10월 이태원에서 벌어진 참사 등으로 국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위험이 산재한 사회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진단하고, 이러한 ESG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모색하기 ... 이원석 “이태원 참사, 경찰 송치 후 원인·책임 규명 최선”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태원 참사 관련 “경찰 수사에 협력하고 있으며 송치 후 정확한 원인과 책임 규명,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17일 대검찰청 월례회의에서 “참사 직후 검찰은 자체 대책본부와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희생자의 검시, 신원확인과 유족 인도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구성원은 ‘살... (반복되는 건설사고)중대재해법 9개월에도…"현장 사망 증가 이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건설 현장에서의 사고가 좀처럼 줄지 않으며 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올 3분기 100대 건설사의 경우 사망사고가 전 분기 대비 50% 증가하는 등 건설사 전반에 걸쳐 안전 및 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업계는 최고경영자(CEO) 처벌에 초점이 맞춰진 중대재해처벌법의 규제 범위가 보다 명확해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