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 전장 다음엔 AI…실적 향상 주목 LG그룹 신사업이 전장에서 인공지능(AI) 분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주회사 LG 산하 LG경영개발원이 그룹 계열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사업 경험을 축적하며 실적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입니다.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주력 계열사와 시너지를 내며 상장을 준비 중인 LG CNS와 비슷한 성장 단계를 밟아가는 게 주목됩니다. 15일 LG그룹 각사... 구본준호 살린 상사…본업경쟁력 약화 과제 LX그룹이 종합상사 부활의 도움을 받았지만 그만큼 업종 사양화 문제를 풀어야 할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19일 LX그룹 등에 따르면 지난해 주력 계열사 중 홀로 성장한 LX인터내셔널. 성장산업으로 보기 힘든 석탄 채굴업의 사업성 개선 몫이 컸습니다. 원자재값 상승 효과 덕분이었는데요. 석탄산업의 지속가능성이 불투명한 만큼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투자에 집중하고 있습니...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속수무책···"시정 권고 아닌 명령 제도 절실" 대기업과 분쟁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부정경쟁 행위에 대한 처벌과 정부의 대응 강화 등을 18일 촉구했습니다.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 등 다섯 명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부정경쟁 관련 제도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상생보다 소송이 대기업에 유리한 제도와 문화를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가 18일 여의도 중소... 저가형 배터리로 1위한 중국…K배터리 견제 나선다 테슬라발 전기차 가격경쟁이 국내 배터리 3사 전략도 바꿔놨습니다. 중국산 저가형 배터리가 활개를 치자 국내 3사도 직접 개발에 나선 것입니다. 국내 3사는 기존 고급형 배터리 기술을 접목해 저가형 시장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자신합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대형 전기트럭에 가격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도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대그룹 수익성 꺾였다…현대차만 홀로 선전 4대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수익성이 작년부터 꺾였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총자산이익률(ROA), 투하자본이익률(ROIC) 등 수익성 지표가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올해 전망은 더 좋지 않습니다. 전기차 등 신차 실적이 좋은 현대차만 홀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여타 산업은 구조적인 저성장 기조로 전환해 사업 체질 개선을 위한 인수합병(M&A) 및 연구개발(R&D) 투자 등 자산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