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경선 컨설팅 업체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2일 송영길 당시 당대표 후보 캠프의 경선 컨설팅 업체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송 전 대표 캠프의 경선 컨설팅 업체 사무실과 관련자들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의 외곽 후원 조직인 ‘평화와 먹고 사는 문제 연구소(...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검찰에 자진출석했으나 조사 받지 못 하고 돌아섰습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이 돌려보낼 걸 알면서도 출석한 게 확실해 보이므로 자진출두 '쇼'라는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요. 본인이 지금 당 대표도 아니고, 정치권에서 이렇다 할 역할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여론의 주목을 이끌 용도로 자신출석이라는 액션을 취했다고 봅니다. 진짜 하고팠던 ... 민주당, 김홍걸 복당 보류…"민화협 사실 확인 필요"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제명됐던 김홍걸 무소속 의원의 복당 여부에 대한 결정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9일 오전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 복당안을 안건으로 부의했으나 김 의원이 과거 상임의장을 지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보조금 유용 의혹 사건을 명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의결을 한차례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민화... 양소영 "당내 민주주의 회복" 작심 비판…이재명 "당연한 얘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9일 “당내 민주주의를 복원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이 당내 민주주의가 사라졌다는 취지로 지적한 데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민... 민주당 "원내 차원 혁신위원장 추천 계획 없다" 민주당은 혁신기구 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원내지도부 차원에서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 없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원내지도부 차원에서 혁신기구 위원장을 추천받거나 추천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당의 중요한 문제인 만큼 다양한 의원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