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산차 최대 50만원 저렴해진다…그랜저 54만원 인하 다음 달부터 국산차와 수입차의 세금 역차별이 해소됩니다. 예컨대 공장 출고가가 4200만원인 국산차의 경우 소비자 가격과 세금 54만원 인하되는 식입니다. 국세청은 7월 1일부터 '개별소비세 과세표준 계산 방식 특례제도'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산차는 판매단계의 '유통 비용과 이윤'이 포함된 가격에 세금이 부과됐습니다. 반면 수입자는 이를 제외한 가... 6월 해외금융계좌 신고의 달…5억 넘는 가상자산 신고해야 올해부터 해외가상자산이 5억원을 초과할 경우 '해외금융계좌 신고대상'에 포함됩니다. 매월 말일을 기준으로 해외금융자산이 하루라도 5억원을 넘긴 적이 있다면 해당 계좌정보를 국세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오는 30일까지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해야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미신고의 경우 신고 금액의 최대 20%에 달하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가상자산거래를 ... 국세청·금감원 사정 칼바람…재계 ‘자라목’ 국세청·금감원 등 조사당국의 사정 칼날이 매섭습니다. 재계에서는 당국이 내사 중인 몇몇 그룹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재계는 총선을 앞둔 국면이라 사정 당국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더욱 몸을 사리는 분위기입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국세청은 역외탈세혐의자 52명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는데 앞서 모 그룹 총수의 해외 자산 등에 대한 역외탈세 혐... '수출 조작' 해외 주택 27채 구입…역외탈세자 52명 조사 착수 # 현지 거래처에 '외국인도수출' 방식으로 거래하는 내국법인 A사의 사주는 자녀 명의의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했습니다. 자녀가 소유한 페이퍼 컴퍼니를 수출 거래 과정에 끼워 넣고 빼돌린 자금으로 총 27채의 해외주택을 매입했습니다. # 다국적기업 B사는 국내에서 막대한 수입을 거둬들이고도 '사업장 쪼개기'로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았습니다. 이 업체는 국내 자회사들에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