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쿠팡이 야기한 유료멤버십 경쟁 '월 4990원'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대한민국 인구의 5분의 1은 바로 '쿠팡 와우 멤버십'을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지난해 말 기준 와우 멤버십 가입자수는 1100만명이 넘었기 때문입니다. 쿠팡의 와우 멤버십은 2018년 10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매달 2900원을 결제하면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배송, 30일내 무료 반품 혜택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었죠. ... 쿠팡과 택배 노동자의 관계 "로켓배송 1박스 문 앞으로 배송완료했습니다." 1주일에 2~3번은 이 문자를 받게 됩니다. 쿠팡에서 주문한 제품이 도착했다는 알림문자입니다. 쿠팡이 없을 때 어디서 먹거리와 생활용품들을 샀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습니다. 로켓배송으로 유통 업계 1위에 올라선 쿠팡은 이제 신세계와 롯데 등 유통 대기업들이 따라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쿠... 쿠팡-택배노조, 배달구역 회수 제도 놓고 강대강 대치 쿠팡과 택배노조가 대리점의 배달구역을 회수할 수 있는 '클렌징' 제도를 놓고 강대강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택배노조는 지난달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의 물류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탁스(CLS)에 '클렌징' 제도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울 한 주차장에 주차된 쿠팡 배송트럭 모습. (사진뉴시스) 택배노조는 "CLS가 최근 분당 대리점에서 4명을 ... 교촌, 가격 할인 나섰지만…소비자 시선 '싸늘' 최근 교촌이 잇따른 치킨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소비자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한 모습입니다. 업계는 교촌이 '치킨 빅 3' 중 가장 먼저 가격 인상에 나섰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자, 이를 황급히 진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 같은 행사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18일 치킨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이달 말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