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방탄' 후폭풍…총선 걱정에 한숨만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는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애초 전망과 달리 부결되면서 민주당이 방탄 후폭풍 중심에 섰습니다. 1년도 채 남지 않은 내년 총선에 미칠 영향력을 걱정해야 할 처지입니다. 민주당은 전날에 이어 13일에도 부결 관련해 공식적인 논평을 자제하고 말을 아꼈습니다. 지난해 12월 노웅래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자 ... 민주당 “반기업 정당 탈피”…삼성 “고맙고 떨린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중심에 선 삼성전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진보정당이 손을 내밀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글로벌기업 국제경쟁력 강화 민주당 의원 모임'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민주당 글로벌 기업을 돕다’ 정책 세미나를 열고 반도체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삼성전자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재벌개혁정책에 이어 ... 박광온 "정부 어정쩡한 자세, 국민 오염수 불안 초래"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윤석열정부를 향해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마실 수도 있다고 답했다"며 "음용 기준이라는 조건을 달긴 했지만, 국민 불안감에 공감하는 모습은 아니었고 국민 불안을 안심시키고 해소할 수 있는 인식도 아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정... 성난 여론에도 '제 식구 감싸기'…민주당, 도덕성 추락 이른바 돈봉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면서 민주당의 도덕성에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번 부결에는 민주당의 반대표가 결정적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큰데요. 이로써 민주당은 두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전부터 제기돼 왔던 ‘제 식구 감싸기’ 지적을 면하기 힘들 전망입니다. 국민 과반 '가결 찬성' 했는데…"... '돈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종합) '민주당의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방탄대오…'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의혹을 받는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2일 국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애초 '방탄' 논란, 싸늘한 민심 등으로 인해 가결 전망이 우세했으나, 턱 밑까지 향한 검찰 수사에 대한 방어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