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대화 실종에 남북 단일팀 '언감생심' 북한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 이후 안전을 이유로 국경을 봉쇄했는데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국경 봉쇄를 풀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이 다시 공식 스포츠 무대로 나올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남북 간의 경색 국면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중국, 싱하이밍 대사 초치에 정재호 주중대사 불러 항의 맞불 중국 외교당국이 11일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앞서 한국 정부가 최근 우리 정부의 외교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하자 맞불 조치에 나선 겁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눙룽 외교부 부장조리가 전날 정재호 주중대사와 '회동을 약속하고 만나(웨젠)' 한국 측이 싱 대사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교류한 것에 대해 부... LG생건 '차이나 쇼크' 지속…활로 찾기 난항 'K-뷰티'의 대표 주자인 LG생활건강이 차이나 쇼크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장품 업계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수요가 늘 것으로 점쳐졌지만, 해외 주력 시장인 중국의 소비 회복이 지연된 점이 LG생활건강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입니다. 이 같은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LG생활건강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 단행이라는 고육책을 내... '독일 출국' 이낙연 24일 귀국…"대한민국 위기에 제 할 바 할 것" 지난 1년간 미국에서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해왔던 이낙연 전 대표가 3일(현지시간, 한국시간 4일) 미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독일로 떠났습니다. 독일로 향했던 이 전 대표는 오는 24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워싱턴DC 인근 델레스 국제공항에서 환송을 나온 지지자 30여명과 인사를 나눈 뒤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출... 하반기 수출 과연 살아날까 예상은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5월 수출도 전년 대비 줄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도 계속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수출액은 522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5.2% 감소했습니다. 수출액 감소세는 8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5월 무역수지 적자는 21억달러입니다. 무역수지 적자는 15개월째입니다. 수출 부진의 원인 역시 이전의 추세와 다르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