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승민·하태경 "올드보수 탈피…분열 아닌, 부활" 유승민 의원이 개혁보수 노선을 강조하며 기성 보수세력을 통합하는 주체가 되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임을 선언했다. 하태경 의원도 ‘새로운 보수당’은 보수의 분열이 아닌, 부활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30일 유승민 의원은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보수 정치를 낡은 보수, 올드(Old)보수에 맡겨놓을 게 아니라, 우리가 ... 영주다목적댐 25일 준공…낙동강 수질개선 및 홍수 예방 기대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경북 영주시 평은면 일대에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영주다목적댐 건설사업'을 마치고 오는 2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확보와 최근 이상기후에 대비한 홍수피해 경감 및 경북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지난 2009년 착공했다. 높이 55.5m, 길이 400m의 복합댐으로 총사... "계획만 거창했던 경인아라뱃길, 혈세 낭비 주범"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조성된 경인아라뱃길이 여전히 제 역할을 못한채 혈세만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을 상실한 경인아라뱃길의 화물 수송 기능을 축소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레저공간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의원(더민주)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아라뱃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아라뱃길의 ... 이해찬 의원 "4대강 적자에도 정부 등에 배당금 지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4대강 사업 투자로 사실상 적자상태인데도 정부 등 주주들에게 이익 배당금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해찬 의원(더민주)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공은 지난 2009년 4대강 사업 중 8조원 규모의 사업을 맡아 추진했다. 사업비는 전액 회사채로 발행해 조달했고, 수변사업 개발이익으로 수선 ... "4대강 사업 이후 수공 정수장 화학약품 사용 증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관리·운영하는 정수장의 최근 화학약품 사용이 급증해 국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더민주)은 30일 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수자원공사의 정수장에 유해 우려 화학약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화학약품 사용을 줄일 방안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자원공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