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반지주사 CVC 허용 '1년 반'…"12곳이 2000억 이상 '신규투자'" 벤처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일반지주회사가 금융회사인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보유할 수 있도록 제도를 도입하면서 1년 반 만에 'CVC 12개사'가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신규 투자한 금액은 2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130개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일반지주회사 소속 기업형 벤처캐피탈 현황 분석 결과'를... 예비 창업자에 '수익률 허위' 제공한 '집으로 낙곱새' 덜미 예비 창업자를 상대로 '판매수익률이 43.7%에 달한다'는 허위·과장 원가마진율표를 제공한 프랜차이즈 '집으로 낙곱새'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해당 가맹본부는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 등을 사전 제공해야 하는 의무도 위반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허위·과장 정보 제공, 가맹계약서 늑장 발급 등의 행위를 저지른 외식 업체 '집으로 낙곱새'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 판촉행사 비용 떠넘긴 '캐딜락' 수입 GM아시아…과징금 처벌 캐딜락 수입차 대리점에 협의도 없이 판촉비용을 떠넘긴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대리점 협의회의 판촉행사 자제 요청에도 행사를 강행하고 4억8000만원이 넘는 비판촉비도 떠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판촉행사를 무리하게 진행하고 비용을 대리점에 부담시킨 GM아시아본부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6500만원을 ... 삼성전자에 '갑질 혐의' 브로드컴…공정당국, 동의의결안 '기각' 삼성전자에 대해 이른바 '갑질'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 반도체기업 브로드컴의 '동의의결안'이 기각됐습니다. 동의의결은 불공정 혐의를 받고 있는 기업이 피해구제 등 자진 시정을 할 경우 제재를 하지 않는 제도이나 공정당국이 기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브로드컴 인코퍼레이티드 등 4개 사(브로드컴)의 거래상 지위 남용 건과 관련한 최종 동의... 일 맡기고 깜깜이 계약 …'선시공 후계약' 삼성중공업 덜미 삼성중공업이 하도급 업체에 일을 맡기면서 하도급 대금 등이 적힌 계약서를 제 때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중공업의 하도급계약 서면 미발급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600만원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조사 내용을 보면, 삼성중공업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수급 사업자 A사에 선박 전기장치, 기계장치 작업 임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