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낙연 귀국에 전운 감도는 민주당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년에 걸친 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민주당이 사법리스크와 계파 갈등에 휩싸인 상황에서 국내로 돌아온 건데요. 이에 이 전 대표가 당이 겪는 악재를 딛는 데 어떤 역할을 하고 다음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낙연 당분간 '숨고르기'…이재명 체제 예의주시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지방선거가 끝나고 미국으로... 1년여 만에 귀국한 이낙연 "대한민국 이 지경 된 데 내 책임 있다" 미국 유학길을 마치고 1년여 만에 귀국한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24일 “대한민국이 이 지경이 된 데는 저의 책임도 있는 것을 잘 안다. 제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지지자들과 취재진 앞에서 귀국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는 “1년 17일 만이다. 여러분은 고통을 겪으시는데 저희만 떨어져서 지내서 미안하다. 여... '전체 가상자산 거래 내역 미제출' 김남국 "관계없어 안 냈다" 대규모 가상자산 거래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전체 코인 거래내역을 제출하지 않아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징계 사유도 특정되지 않아 관련성이 없는 거래내역은 낼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리자문위 자료 요청에 성실히 임했습... 국민의힘, 혁신위 '현역 불체포특권 포기'에 "이재명부터 제출"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첫 쇄신안으로 ‘현역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주장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대표가 선제적으로 불체포특권 포기 각서를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의 1호 혁신안으로 ‘불체포특권’을 들고 나왔다.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불체포특권 포기서약서를 제출하고 향후 체포 ... 불안한 출발 “저는 정치권에 빚이 없는 사람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지난 20일 첫발을 뗐습니다. 혁신위 수장 자리에 앉은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취임 일성을 이렇게 내놨죠. 정치권으로부터 독립적인 존재인 만큼 중립성을 유지하며 당내 혁신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혁신위가 휩싸였던 논란을 고려하면 다른 함의도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