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동산 거래 침체, 농촌에도 여파…귀농·귀촌 인구 3년 만에 추락 지난해 귀농과 귀어, 귀촌 규모가 일제히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거래량 급감 등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 가구는 1만2411가구로 전년 1만4347가구보다 1936가구(13.5%) 감소했습니다. 귀농 가구 중 1인 가구는 9343가구로 전체의 75.3%를 차지했습니다. 1인 가구의 비중은 전년보... 해운업계, '선원 부족' 17년만에 최고치 글로벌 해운업계 내 선원 부족 현상이 17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그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21일 영국 해양 조사기관 드류리에 따르면 올해 선원 수요에 대한 공급 부족률은 약 9%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5%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부터 선원 부족 현상이 조짐이 보인 가운데 올해는 해당 조사기관이 업계 내 선... 맞벌이·1인 취업가구 '역대 최대'…10명 중 1명 100만원도 못벌어 전체 '맞벌이 가구' 비중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생산가능인구(15~64세) 가구의 '맞벌이' 비중은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작년 하반기 고용 시장의 호조로 '1인 취업 가구'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단 혼자 사는 가구의 임금근로자 10명 중 1명은 월급 100만원도 못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 사재기 징후 없다지만…천일염 품귀에 외식 물가 자극받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천일염 품귀 현상이 발생하면서 소금 가격을 다시 부추기는 것 아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현재 소금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천일염 영향이 외식·가공식품 등 관련 물가의 근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데이터를 들여다 본 결과, 지난달 소금 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6.9% 오... 매출 역성장 고리 끊었는데…웃지 못하는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12년 만에 매출 역성장 고리를 끊었지만 내막을 살펴보면 그리 밝지 못한 모습입니다. 영업적자가 전년 대비 2배가량 늘면서 내실을 챙기지 못했기 때문이죠. 이 같은 손실 증가는 온·오프라인 투자 확대, 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 조치에 따른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홈플러스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불가피한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