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1개 산업 '10년간 독과점'…반도체·자동차 등 36개 '독과점 고착화' 우리나라 제조업 51개 산업의 독과점이 10년간 유지돼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상위기업에 쏠린 반도체·자동차 등 36개 산업이 여전한데다, 독과점 정도가 고착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독과점 정도가 완화된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은행·보험업 등 금융 분야의 시장집중도가 높은 양상을 보였습니다. 더욱이 유선통신업의 시장집중도는 93.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따...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도입 10개월…10명 중 7명 '만족' # 의약품 도매업을 10년 이상 운영한 A약품은 최근 신약개발로 의약품 제조를 추가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의약품 도매업과 의약품 제조의 두 업종을 운영할 경우 매출이 큰 업종이 주업종으로 분류됩니다. 또 주업종은 10년 이상 유지해야 가업승계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A약품의 제조 매출이 증가할 경우 주업종이 변경돼 가업영위기간이 끊기는 셈입니다. 고민하던... 일반지주사 CVC 허용 '1년 반'…"12곳이 2000억 이상 '신규투자'" 벤처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일반지주회사가 금융회사인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보유할 수 있도록 제도를 도입하면서 1년 반 만에 'CVC 12개사'가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신규 투자한 금액은 2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130개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일반지주회사 소속 기업형 벤처캐피탈 현황 분석 결과'를... 예비 창업자에 '수익률 허위' 제공한 '집으로 낙곱새' 덜미 예비 창업자를 상대로 '판매수익률이 43.7%에 달한다'는 허위·과장 원가마진율표를 제공한 프랜차이즈 '집으로 낙곱새'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해당 가맹본부는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 등을 사전 제공해야 하는 의무도 위반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허위·과장 정보 제공, 가맹계약서 늑장 발급 등의 행위를 저지른 외식 업체 '집으로 낙곱새'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 판촉행사 비용 떠넘긴 '캐딜락' 수입 GM아시아…과징금 처벌 캐딜락 수입차 대리점에 협의도 없이 판촉비용을 떠넘긴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대리점 협의회의 판촉행사 자제 요청에도 행사를 강행하고 4억8000만원이 넘는 비판촉비도 떠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판촉행사를 무리하게 진행하고 비용을 대리점에 부담시킨 GM아시아본부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6500만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