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양유업, 우선주 상폐 피했지만…"저출산·오너 리스크 과제 산적" 최근 우선주 상장 폐지 위기에 몰렸던 남양유업이 유상증자 납입 성공으로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분유 업황 자체가 침체기에 접어든 데다 홍원식 회장과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 사이에 2년간 걸친 소송전으로 실적 저하가 지속되는 등 기업 정상화를 위한 걸림돌이 너무 많다는 분석입니다. 유증 성... 블록딜 마무리한 인텔리안테크…"유증 통한 투자금 유치 순항 중" 위성통신 안테나·솔루션 분야 기업인 인텔리안테크(189300)가 지난 30일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유상증자 참여를 위한 블록딜(장외대량매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유상증자를 통한 투자자금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증자대금을 연구개발(R&D)에 투입, 커지고 있는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텔리안테크는 31일 "이... OTT 웨이브, 250억 규모 유증…"콘텐츠 투자·글로벌 사업 확대 목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2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 콘텐츠 투자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재원 확보에 나섰습니다. 웨이브는 지난 19일 자금조달 목적으로 신주 11만6470주를 발행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총 250억원 규모로 모두 SK스퀘어아메리카에 배정됐습니다. SK스퀘어아메리카는 웨이브 최대주주인 SK스퀘어가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웨... "부채비율 악화·실적 뻥튀기"…흔들리는 해태제과 해태제과가 최근 잇따른 부정적 재무 이슈에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업계에서도 눈에 띄게 영업이익이 떨어지고 부채비율이 악화하는가 하면, 과거 '매출 뻥튀기' 사안까지 불거지며 해태가 내세우는 '윤리 경영'도 무색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5903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567... 대기업 계열사 3개월 새 '5곳 감소'…SK·롯데 등 수소·전기차 분야 사업 재편 최근 3개월 간 대기업들의 계열사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사업동력 강화를 위한 지분인수와 동종 사업계열사의 흡수합병, 경영 효율화 사례가 뚜렷했습니다. 특히 SK, 롯데는 수소 유통·판매업체를 신설했고 LG, GS는 전기차 충전업체를 계열편입했습니다. KT도 차량용 클라우드 업체를 인수했습니다. CJ의 경우는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사업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