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당 혐오감에 제3지대 속도전 양향자 무소속 의원과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정의당 등 정치권 안팎에서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무당층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는데요. 제3지대가 총선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 유의미한 의석수 확보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 시각이 나옵니다. ‘양당 정치 타파’ 들고 나온 제3지대론 양 의원은 26... 이태원 유가족 단식 중인데…여당 특별법 '발목'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관련 상임위에 상정됐지만, 여야 이견은 첨예합니다. 야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여당은 상임위 단계에서 특별법이 논의되는 만큼 여야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 '머그샷법' 시동 건 국회…각론선 온도차 국회가 중대 범죄자 신상 공개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으로서 ‘머그샷(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법’을 추진하는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여야는 중대 범죄자의 최근 모습을 공개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는데요. 머그샷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머그샷 시행 절차와 방법 같은 문제를 두고는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국회는 19일 법제사법위원... 대통령 한마디에 일대 혼란…전문가들 "국민 불안 야기 적절치 않아" 윤석열 대통령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5개월가량 앞두고 '공교육 교과과정 내 수능 문제 출제'를 언급해 교육계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윤 대통령 발언 이후 교육부가 대입 담당 국장을 경질함과 동시에 수능 문제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감사 계획을 밝히면서 교육 현장이 수능 난이도 하향의 의미로 받아들이자 대통령실과 정부 측은 "그런 의미... 이동관 개입 '언론사찰' 문건 파문…한덕수-고민정 '정면충돌'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가정보원이 작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문건을 두고 고민정 민주당 의원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 문건은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가 이명박 정부 홍보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홍보수석실이 언론 탄압용으로 요청해 국정원이 작성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4일 열린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고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