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가전산업' 1위라지만…내수·서비스·중소 조달 '약점' 우리나라 가전산업의 경쟁력이 중국·일본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좁은 내수시장, 스마트 주변기기 등 중소 조달 부문의 부족한 역량은 '약점'으로 지목됐습니다. 26일 산업연구원이 공개한 '가전(TV)산업의 가치사슬별 경쟁력 진단과 정책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 중국, 대만, 미국, 일본 5개국의 TV... 성장률 또 1.4% 하향 전망…주력품목 수출 '비관적' 국책연구원인 산업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부진과 교역량 둔화로 수출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특히 13대 주력산업은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를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30일 산업연구원이 공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1.4%에 ... 멈춘 세계화·식은 수출엔진…"민간소비 성장으로 보전해야" 세계 교역량 둔화 여파로 한국의 수출주도형 성장엔진에 경고등이 들어오면서 대비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 심화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국제공조와 수출 성장기여 하락을 민간소비 활성화로 보전할 수 있는 동반 견인 체제 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25일 산업연구원이 공개한 '제2차 세계화의 종언과 한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 내달 제조업 '트리플 호재' 기대감…하반기 경기 살아나나 내달 국내 제조업의 경기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반기 신호탄을 알리는 6월에는 내수·수출·생산 등 트리플 호조 가능성을 엿보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반도체, 가전 등 우리나라 주력품의 회복 국면까지는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21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 결과에 따르면 6월 제조업황 전망 PSI는 104를 기록하는 등 기준... 택시업계의 딜레마 아픈 곳을 치료했다는데 여기저기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택시업계에 대한 정부의 땜질식 처방 때문입니다. 택시 공급확대를 위해 국토부가 내놓은 정책이 택시업계의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야 택시 공급을 위해 지난해 11월 시행한 전국 부제 폐지는 택시업계의 출혈 경쟁을 유도해 법인택시회사의 경영난을 악화시켰습니다. 법인택시회사들이 부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