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테리어 비용 떠넘긴 '한솥도시락'…가맹피해 '자진시정' 개시 가맹점사업자에게 점포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정당한 비용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도시락업체 '한솥'이 '자진 시정'에 나섭니다. 공정당국은 한솥이 신청한 동의의결이 타당하다고 보고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솥이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신청한 동의의결에 대해 해당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한솥은 도시락 등을 주력... 한화 품으로 간 '대우조선해양'…대기업집단 명단서 제외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이 대기업 집단에서 제외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집단 '대우조선해양'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과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에서 제외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기업집단 대우조선해양은 전체 국내 계열회사(대우조선해양·DSME정보시스템·삼우중공업)의 자산총액 합계액이 12조3400억원(자산 총액 37위)으로 지난 5... 대학 1학년도 전과 허용하는 '개정안'…대학가 '시끌' 정부가 입법 예고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두고 고등교육계의 걱정이 큽니다. 대학 2학년 이상 재학생부터 허용되던 전과를 1학년 학생도 가능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초학문 분야 등 이른바 '비인기 학과'의 경우 학생 이탈 현상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교수의 기본 강의 시간 주 9시간 원칙을 없애고 대학이 자율로 정할 수 있도록 한 ... 학폭 피해 학생 치유·회복…국가 전문기관 생긴다 학교 폭력이나 사회·정서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고, 이와 관련한 연구 및 교육 기능까지 수행할 '국가 수준 학생 치유·회복 전문기관'이 만들어집니다. 해당 기관은 이르면 오는 2026년 하반기에 문을 열게 됩니다. 위기 학생에 대한 국가 차원의 치유·회복 지원…기존 기관 역량 강화 역할도 교육부는 29일 이러한 내용의 '국가 수준 학생 치유... '사교육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정부는 없다 정부가 연일 '공교육 정상화'를 강조하면서 '사교육 때리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른바 '사교육 이권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허위·과장 광고 등에 대한 신고를 접수·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도 '사교육 이권 카르텔'과 관련해 사법적 처리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날을 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교육과의 전쟁'을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