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오염수 청문회, 여당과 협상 안 되면 야당끼리 열겠다" 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청문회 개최에 대해 ”여당과 협의가 되지 않으면 야당끼리라도 개최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 내용을 국민에 홍보할 장이 될 수 있기에 충분히 협상할 수 있다고 본다”며 이렇게 말했습... 민주당, '마약 도취·아들 코인 거짓말' 김기현 윤리위 제소 민주당이 3일 '마약 도취' 발언을 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의 마약 망언과 아들 코인 관련 대국민 거짓말 관련해 윤리위 제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1일 민주당 주도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 이재명 "'문재인정부 비난' 윤 대통령, 심각한 자기부정"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문재인정부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잊은 심각한 자기부정(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의 극우망언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 가장 큰 충격은 전 정부를 반국가세력으로 몬 윤 대통령으로 자유 대한민국 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세력들이 나라 도처에 조... 이재명, 오염수 고리로 작심 비판…"괴담 유포한다며 국민 협박하는 나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에 대해 “이를 반대하는 국민들을 괴담 유포한다며 수사한다고 협박하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느냐”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시청역 앞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일본이 부당하게 독도를 침탈하고 한국의 바다를 오... 민주당, 대곡-소사 개통식 초청 논란에 "대통령실 선거 개입 따질 것" 민주당은 전날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식에 야당 의원들이 초대 취소 통보를 받은 데 대해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대통령실 선거 개입과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여부를 철저히 따지겠다”고 1일 밝혔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주민의 잔칫날을 불필요한 논란으로 초를 친 대통령실 책임자는 당장 국민 앞에 나와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