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육부, '사교육 카르텔' 본격 조치…경찰 수사 2건 의뢰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과 관련해 본격적인 조치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받은 사안 가운데 사교육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체제 간 유착 관계가 의심되는 2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과장 홍보한 입시 전문 학원 등 10개 사안의 경우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합니다. 정부 차원... 인테리어 비용 떠넘긴 '한솥도시락'…가맹피해 '자진시정' 개시 가맹점사업자에게 점포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정당한 비용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도시락업체 '한솥'이 '자진 시정'에 나섭니다. 공정당국은 한솥이 신청한 동의의결이 타당하다고 보고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솥이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신청한 동의의결에 대해 해당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한솥은 도시락 등을 주력... 한화 품으로 간 '대우조선해양'…대기업집단 명단서 제외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이 대기업 집단에서 제외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집단 '대우조선해양'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과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에서 제외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기업집단 대우조선해양은 전체 국내 계열회사(대우조선해양·DSME정보시스템·삼우중공업)의 자산총액 합계액이 12조3400억원(자산 총액 37위)으로 지난 5... '공무원 1위' 과장 광고한 해커스에 2억8600만원 '처벌' '공무원 1위', '공인중개사 1위' 등 거짓·과장광고를 일삼은 교육 업체 '챔프스터티'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커스' 브랜드명으로 공무원, 공인중개사 등 자격시험 교육업체를 운영하는 챔프스터디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8600만원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조사 내용을 보면 챔프스터디는 '공무원 1위', '공인중개사 1위', '최단기합격 공... "대학 산학연협력 기술지주회사도 중기 동일혜택 받는다" 산학연 협력을 위해 대학 내에 설립된 산학연협력 기술지주회사가 대기업집단계열사로 편입되지 않도록 제도가 바뀝니다. 산학연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도 포함됩니다. 현행 '대기업 집단 계열사의 편입'을 10년간 유예해줬지만 기업집단 계열사로 편입되지 않도록 손을 본 겁니다. 이를 통해 세제 감면 등 중소기업 지원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점규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