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요란한 '빈수레'…한동훈의 검찰 복원, 성과는 '빈손' 검찰 수사권 보장을 위해 취임부터 차근차근 수사권을 되살려 놓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새로운 검찰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조직 복원에 힘을 쏟으면서 검찰수사권을 개정 전 수준까지 되돌렸지만 '빈손' 뿐입니다. 실제 '50억 클럽' 수사에서 곽상도 전 의원 무죄에 이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 구속영장 기각으로 검찰은 치명상...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구속영장 기각…검찰, "재청구 검토"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를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30일 구속을 면했습니다. 검찰이 박 전 특검의 신병 확보에 실패하며 향후 50억 클럽과 관련한 금품 약정 의혹은 물론 곽상도 국민의힘 전 의원 수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박 전 특... 박영수 구속 기로…'몰락한 특검'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구속기로에 놓였습니다. 한때 잘나가던 특별검사에서 가짜 수산업자에 이어 대장동 50억클럽 의혹까지 연루된 겁니다. 박 전 특검의 소환조사는 이번까지 모두 3번째입니다. 이전 대장동 수사팀에서 2차례 이뤄진 이후 바뀐 팀에서 1년반만에 소환조사가 이뤄진건데 그간 수사속도가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컸습니다. 박 전 특검이 윤석열 대통령과 각별한 ... 검찰, 박영수 전 특검 사전구속영장 청구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곧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섭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26일 특경법위반(수재 등) 혐의로 박 전 특검과 양재식 전 특검보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우리은행 컨소시엄 참여 및 PF대출용 여신의향서 발급 청탁 대가로 2014년 11...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검찰에 자진출석했으나 조사 받지 못 하고 돌아섰습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이 돌려보낼 걸 알면서도 출석한 게 확실해 보이므로 자진출두 '쇼'라는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요. 본인이 지금 당 대표도 아니고, 정치권에서 이렇다 할 역할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여론의 주목을 이끌 용도로 자신출석이라는 액션을 취했다고 봅니다. 진짜 하고팠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