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AEA 사무총장 방한 디데이…오염수 여론전 최고조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7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IAEA의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성에 대한 최종보고서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보겠다는 목적인데요. 정부 역시 같은 날 오염수 안전성에 대해 독자적으로 조사한 검토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반발 여론 달래기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정의당 등에서 거세게 반발하면서 양측 간의 여론전이... 김은경 혁신위 '작심 비판'…'추미애 리스크'까지 겹겹악재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6일 당을 향한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당의 통합을 달성 목표 가운데 하나로 삼은 혁신위가 이에 방해된다고 판단한 인사들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건데요. 특히 송영길 전 대표와 추미애 전 장관 등 전직 대표들의 내부 저격에 내홍은 쉽게 수습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자기정치·자중지란"…송영길·김영주·이상민 콕 짚어 저격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이... 민주당, 오염수 저지 철야농성…"안전 멜트다운 막겠다" 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를 저지하기 위한 비상 행동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6일) 저녁부터 내일(7일)까지 17시간 동안 우리 당 의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비상행동에 돌입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17시간은 민주당의 ... 민주당, 김건희 고속도로 의혹 파상공세…"빙산의 일각" 민주당이 6일 최근 국토교통부가 김건희 여사 일가 소유의 부동산이 있는 지역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했다는 의혹에 대해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종점 변경 의혹으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양평 고속도로 종점 근처에 김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부동산 개발회사의 ... 추미애 “민주당, 수신료 분리징수 ‘셀프 프레임’ 빠져나와야” 최근 민주당이 ‘KBS 수신료 분리징수’와 관련해 나타낸 행보를 두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셀프 프레임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셀프 프레임에 갇히면 줏대없이 변덕부리는 당으로 오해받는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과거 KBS가 정권 나팔수 방송이 돼 공영성 상실 때문에 시청료 분리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