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 시민단체, '특활비' 진실공방 격화 검찰 특수활동비를 놓고 검찰과 시민단체 간 진실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일부 검사들에게 특활비 명목으로 매달 거액의 현금이 지급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검찰은 개인이 아닌 기관·부서에 지급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최근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는 법원 판결에 따라 확보한 검찰의 특활비 사용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특활비 집행 내역은 2017년 5월... 구멍 숭숭 '검찰 특활비'…74억 누락 뜯어보니 검찰의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 집행내역을 소송 끝에 받아낸 시민단체들이 사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이 특활비 기록을 무단으로 폐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세금도둑잡아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시민단체와 뉴스타파는 6일 서울 중구 뉴스타파 함께센터에서 '특수활동비 집행실태 분석결과 및 진상규명 촉... 요란한 '빈수레'…한동훈의 검찰 복원, 성과는 '빈손' 검찰 수사권 보장을 위해 취임부터 차근차근 수사권을 되살려 놓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새로운 검찰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조직 복원에 힘을 쏟으면서 검찰수사권을 개정 전 수준까지 되돌렸지만 '빈손' 뿐입니다. 실제 '50억 클럽' 수사에서 곽상도 전 의원 무죄에 이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 구속영장 기각으로 검찰은 치명상...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구속영장 기각…검찰, "재청구 검토"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를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30일 구속을 면했습니다. 검찰이 박 전 특검의 신병 확보에 실패하며 향후 50억 클럽과 관련한 금품 약정 의혹은 물론 곽상도 국민의힘 전 의원 수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박 전 특... 박영수 구속 기로…'몰락한 특검'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구속기로에 놓였습니다. 한때 잘나가던 특별검사에서 가짜 수산업자에 이어 대장동 50억클럽 의혹까지 연루된 겁니다. 박 전 특검의 소환조사는 이번까지 모두 3번째입니다. 이전 대장동 수사팀에서 2차례 이뤄진 이후 바뀐 팀에서 1년반만에 소환조사가 이뤄진건데 그간 수사속도가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컸습니다. 박 전 특검이 윤석열 대통령과 각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