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격변의 화학사)①LG화학, 자산효율화로 투자재원 확보 시동 LG화학(051910)이 사업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3대 신성장 동력 사업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자산이나 지분 매각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규모를 고려하면 외부 자금 조달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 충격을 대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 지분 매각을 비롯... 디젤차가 사라진다…10대 중 2대도 안돼 뛰어난 연비와 높은 토크로 2010년대 큰 인기를 끌던 디젤차가 빠르게 자동차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습니다. 완성차업계는 디젤을 파워트레인에서 제외하면서 설 자리를 점차 잃어가고 있는데요. 디젤차 차리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메우고 있습니다. 1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차 등록 대수 91만5102대 중 디젤차는 16만8219대로 전체 18.4%의... 정의선, 인텔 방문…고성능 차 반도체 공급망 점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7일(현지시간) 반도체 회사 인텔의 아일랜드 캠퍼스에 방문해 반도체 생산 공정 '팹24'의 '14나노 핀펫' 공정을 둘러봤습니다. '핀펫'은 정보처리 속도와 소비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반도체 소자를 3차원 입체구조로 만든 시스템 반도체 기술입니다. 팹24에서는 이 기술을 활용해 현대자동차의 표준형 5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제네시스 G90, 기아 ... [IB토마토]성우하이텍, 빚 부담에 말라가는 현금…자금줄 확보 전략은 자동차 부품사 성우하이텍(015750)의 빚 부담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품사 중에서는 높은 수익성을 거두고 있으나, 현대차그룹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덩달아 투자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현금은 계속 줄고 있어 유상증자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회사 측은 별도의 대응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성우하이텍의 올해 1분기 기준 부...  조현상의 '수입차', 지분 확보 용도?…계열분리 전쟁 돌입 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계열 분리가 최대 화두입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 간 심각한 갈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조짐도 있습니다. 둘은 지분 경쟁 관계입니다. 그룹 지주사인 ㈜효성 지분 구조를 보면 조 회장이 21.94%, 조 부회장이 21.42%를 보유 중으로, 별 차이가 없습니다. 아버지 조석래 명예회장 지분 9.96%와 어머니 송광자씨 지분 0.48%는 장남인 조 회장에... 반도체 수급난 해소에 완성차 5사, 10개월 연속 성장세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는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을 나타내며 10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업계에서는 부품 수급에 숨통이 트이고 있는 데다 신차 판매 및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속돼 온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완화되고 있다고 전망합니다. 3일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6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총 72만740대가 판매되며 ... "바늘 가는데 실"…너도나도 전기차 충전사업 국내 전기차 보급이 확산하면서 대기업들이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룹 계열사와 자금력을 바탕으로 다가올 전기차 시대에 맞춰 충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5대 그룹 중 삼성을 제외하면 모두 전기차 충전 업체를 인수하거나 계열사를 통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충전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SK시그넷 급속 충전기.(사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