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경기도도 '들썩' 원희룡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발언으로 지역 현안이자 15년 숙원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경기도에서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이슈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국토부가 지난 3월 변경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을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쪽으로 노선을 변경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국토교... 서울·양평 '종점 변경' 논란…국토부 "양평군 등 협의하에 결정"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10일 이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특히 논란이 된 종점 변경은 국토부의 독단적 선택이 아닌 양평군이 요구한 IC(·Interchange·톨게이트) 설치를 위해 양평군 등 관계기관의 협의하에 결정된 사안이라고 강... 15년 숙원사업 '서울-양평고속도로' 공방 격화…지자체·주민 대응 예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발언으로 양평군이 뒤집어졌습니다. 고속도로 사업에 기대가 컸던 양평군 주민들은 단체행동에 나섰고, 고속도로 사업과 연관된 인근 지자체도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국토부가 2016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양평군의 15년 숙원사업입니다. 당초 양평군은 2008년 해당 도로를 민자사업으로 추진하... 윤 대통령, 4주 만에 다시 30%대…김건희·오염수 논란 '악재' 40%대를 넘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다시 30%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25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9%포인트 하락한 39.1%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3주 ... 고속도로 백지화 후폭풍…여 "날조" 야 "기만술" 국토교통부가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일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백지화한 것을 놓고 후폭풍이 거셉니다. 여야는 계속' 네 탓' 공방을 벌이며 정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회 국회교통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번 백지화 관련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현안 질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야당은 국토부가 애초 계획과 달리 김 여사 일가 소유의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