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침묵했던 김동연,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대로 추진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을 두고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받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지만, 노선변경 백지화 과정에서 문제점과 우려할 부분이 발견된다"고 밝히며 민주당의 원안 추진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초 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에 대해 협의공문을 보냈지만, 경기도는 당시 이의제기나 반대... 국토부 해명에도 풀리지 않는 2조 국책사업 '미스터리'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를 둘러싼 의혹이 연일 커지고 있습니다. 의혹의 정점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이 김 여사 일가 땅을 지나도록 변경됐다는 게 의혹의 핵심인데요. 궁지에 몰린 정부·여당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전면 백지화' 선언 이후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2조원에 달...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경기도도 '들썩' 원희룡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발언으로 지역 현안이자 15년 숙원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경기도에서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이슈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국토부가 지난 3월 변경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을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쪽으로 노선을 변경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국토교... 국민 62.00% "김건희 여사, 도 넘은 행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문화·환경·지역' 분야 '광폭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 62.00%가 "김 여사가 도를 넘는 행보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400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정치현안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김 여사가 "영부인으로... 서울·양평 '종점 변경' 논란…국토부 "양평군 등 협의하에 결정"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10일 이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특히 논란이 된 종점 변경은 국토부의 독단적 선택이 아닌 양평군이 요구한 IC(·Interchange·톨게이트) 설치를 위해 양평군 등 관계기관의 협의하에 결정된 사안이라고 강...